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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 노래 입니다." 나는 싱그러운 바랭이 뜨거운 햇살과 차가운 빗속에서 자라난 바랭이 뿌리를 뻗어 나아갈거야. 온세상을 무성하게 뒤덮을거야. 아무리 밟히고 뽑히고 꺽인다 해도 나는 포기하지 않아. 어떤 어려움도 나를 이길 수는 없어 나는 누구...

낙엽의 노래 글 / 龍海 김순옥 내 생애 스스로 갈 길이 쉽지 않구나 그냥 놔둬도 내가 갈 길이 있는데 바람이 불어와 옷깃을...기운 없이 축 늘어진 어께 위엔 스산한 빗물이 나를 누른다 이젠 내 갈길 어디쯤인가 꺼져가는 운명 앞에 터벅터벅 걷는다

제가 많이 들었던 pain 도 듣고! Where are you now 를 들었을 때 제가 항상 공부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터벅터벅 걸으면서 현상 님 노래를 이어폰으로 들었던 게 생각나고 또 힘들었을 때 펑펑 울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눈물을 흘리면서 공연을 봤어요...

전에도 터벅터벅 걸어서 부여 대표 맛집이라는 막국수집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날씨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정말 최고의 도시야☺️ 근데 부여 마스코트가 금동이라는거 혹시 알고 계셨던 분? 백제 금동대향로를 따서 만든 캐릭터라 금동이인가봐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