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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산악연맹] BAND :: #알림 수백명 인명 구한 설악산 털보 산장지기…유창서씨 별세 - https://v.daum... https://band.us/band/86507541/post/1048

창립해 초대회장 1997년 1월 한국산악동지회 2대 회장 유창서. 베레모를 연상케하는 빨간 등산모와 긴 수염 권금성 산장 털보..유창서씨(2006년 현재 69세). 그는 언제나 환한 웃음을 짓고 있지만, 동료 뼈를 묻은 아픈 기억이 담긴 설악산, 197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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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금성 산장지기 유창서씨 앞서 한국의 대표적인 산장지기들 중에는 털보가 많다고 했는데 그 털보파 산장지기의 수장쯤 되는 분이 권금성 산장지기 유창서씨라고 볼 수 있겠다. 1970년대 말쯤이었던가, 설악산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근원씨의 사진전이...

흔들린다. 좌측에 있는 권금성은 삼국시대 때 쌓은 성인데 거기에 권금성이라는 산장을 1969년에 설악산 털보라는 별명을 가진 유창서씨가 산장을 세웠다. 설악산 등산로가 권금성산장으로 올라 화채능선을 타고 정상인 대청봉에 오르게 되어 있어서였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백담사 유배생활을 할 때 산장은 경호원들의 숙소로 쓰이는 운명을 맞게 된다. - 털보 산장지기 3인방(좌로부터 권금성산장 유창서, 백담산장 윤두선, 노고단산장 함태식 씨) - - 왼쪽부터 지리산의 함태식(작고), 설악산의 백담산장...

생활을 청산하고 설악산으로 들어왔다. 베레모를 연상케하는 빨간 등산모와 긴 수염으로 ‘권금성 산장의 털보’로 통하는 유창서씨(60세). 그는 언제나 환한 웃음을 짓고 있지만, 그에게 설악산은 동료의 뼈를 묻은 아픈 기억의 산이며, 33살에 들어와...

수 있었다. 당시 산장 관리인으로 유명세를 더한 동국대 산악부 출신인 설악산 권금성 산장의 반달곰 유 털보(유창서)와 지리산 노고단 산장의 함 털보(함태식)가 가장 모범적 산장 관리로 유명세를 더 했다 수렴동 계곡을 따라 오르면 봉정암, 소청, 중청...

있던 유창서씨다. . 모든 정열은 전염되는 법이다. '토왕폭의 사나이'라는 정열을 간직했던 유씨는 자신에게서 빙벽등반 교육을 받던 모든 수강생들의 가슴에 토왕폭 초등자가 되리라는 열정의 불을 질러 놓았던 것이다. . 유씨는 1969년 1월에 에코클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