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텅빈 마음의 상처 / 곡우 조순배 동지간에 아쉬운 부탁해 자영업 개업하니 문닫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가슴아픈 상처 아빠가 퇴직해 식당차려 날밤새우며 온 정성 다 했으나 주머니는 바닥나고 소주 병만 탑이루다 깊은병에 아빠는 하늘나라 엄마는 치매...

채우려해 도 채워지지 않는 것이 우리들의 마음이라고 합니다. 탐하는 마음에는 아름 다움을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텅빈 마음에 세상을 바라 보아야 세상의 아름다움 도 느낄수 있고 고마움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가진것 없이 많이 배우지도 못하고...

텅빈허공에서 바람불고 구름끼고 천둥이치니 이어떠한 일이생긴걸까 텅빈마음에서 요란함과 어리석음 글러짐의 난리가난것은 텅비어하나인 님의침묵 알지못해 어리석은 욕심의구름에 텅빈마음 가려져서 그러한것이니 육근의십이처 인연인연 있기전과 다름...

텅 빈 마음을 가져보면 상(相)을 여의게 되고 집착에서 벗어나게 된다. 마음속에 들어있는 관념적인 고집을 밖으로 던져 버려라. -법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