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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를 만끽하러 친구들과 놀이터에 다녀왔어요~♡♡ 술래잡기도 하고 신나게 놀이터를 뛰어 놀며 즐거운 에너지 뿜고왔답니다^^ #체육수업으로는 볼풀공과 테니스 공을 점수판에 던지고 붙이고 때어보며 신체 움직임 조절하며 대근육활동 해보았어요^^

탁구도 쳤어요. 물론 오빠가 하고싶어 가게됐지만 예빈이가 점수판도 넘겨주고 테이블 위에보다 밖으로 더 많이 간 공도 줍느라...ㅎㅎ 마지막엔 예빈이도 라켓을 잡고 해보았지만! 테니스 마냥 쳤어요.ㅎㅎ 도서관에 가서 잠시 땀도 식힐겸. 엉덩이탐정...

도전자들에게 점수판만으로는 규정지을 수 없다는 것을 상기시켜주기 위한 것이다. 앤디 머레이만큼 이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SW19의 잔디 코트는 2012년 4주 동안 영국 대중이 머레이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바꿨다. 윔블던 결승에서 패배했지만 그는...

새벽에 목이말라 물한모금 마시고 누웠는데 잠이 안와 뒤척거리다... 문득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탁구는 점수판이 왜 전자식이 아닌가요? 배드민턴, 농구, 배구, 테니스 등 구기종목도 그렇고 대부분 상대와 겨루는 스포츠의 정식경기 대부분이 큼지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