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않습니다. 발목스패츠만 착용하고 계속 진행합니다. ▲ 수양산 도착 비는 여전히 내리고, 휴식없이 계속 진행합니다. ▲ 벌목봉을 힘들게 도착하니 먼저 출발한 회원님과 타 산악회 분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휴식없이 바로 진행합니다...

전 발목에 테이핑을 칭칭 감고 있는 것을 본 바람소리 曰 "그러다 영영 산에 못가..... 어제 술먹고 새복에 들어오더만... 가지말고 그냥 쉬시요 " ㅎ "그래도 가야되... 아무리 생각해봐도 가야겠어 " 이 자리를 빌어 태달사 사무국장 태풍님, 대달사...

발목까지 테이핑을 하였다. 복장은 런클롱타이즈 상하에 런클유니폼, 신발은 평소 좋아하는 아식스 Gel-DS Trainer VII으로 신고 대회장으로 출발. <출발> 칼호텔 앞마당에는 131명의 도전자들이 저마다 비장한 각오로 몸을 풀고 있었는데 전부 나보다...

무릅과 발목을 테이핑하고서 간단하게 아침을 챙겨먹고는 신복로타리 도착 첫차라지만 계획보다 10분 늦은 5시40분 부산으로 출발 노포동에서 1호선~3호선~2호선을 갈아타고서야 동백섬 입구에 도착한다. 함께라면 동백섬 최치원 동상앞에서 출발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