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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한 토란잎을 더 오래 보려고 했더니 궂은 날씨 탓인지 잎줄기가 자꾸만 쓰러져서 토란 줄기를 그만 모두 베어 버렸습니다. 알뿌리는 더 굵어지도록 놔 둘 작정입니다.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인 토란은 알뿌리를 삶아 먹거나 국을 끓여 먹기도...

넣고 무, 삶은 토란, 다시마를 넣어 폭 끓여 낸다. 산적이나 구이 등을 할 때는 갸름한 모양을 택한다. 토란을 먹기좋게 자른 후 말려요. 토란잎에 물방울이 어떻게 구를수 있나요? 연잎과 같이 잎표면이 물방을을 적시지 않고 맺혀있는데, 잎표면의 왁스...

않다. 토란 밑둥이 커서 양도 많이 효소를 담그면 어떨까 생각중이다. 알을 떼내고 뿌리를 떼내는 일이 시간이 많이 걸린다. :들깨 베어 말리기 -->일찍 꼬투리가 익어버린 그늘 밑에서 자란 들깨는 열매가 비어 있어 그대로 버리게 되었는데 지금 들깨는...

10월 12일에 왕토란 수확당시의 사진입니다. 박스에 보관한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한풀 숨이 죽어 잎은 썩어 없어지고 있을무렵 집앞 잔뒤밭에 왕토란 종근을 널었습니다. 왕토란 종근이 축축히 젖어 있어요..이상태로 무단방치하면 종근이 다썩어 없어질것...

왕토란을 20주 봄에 심었더니 15주 잘 살아서 지금은 제밥 컷는데요. 지금쯤 줄기를 채취하여 길게 나눠서 벗겨 말리면 되는지요 그리고 큰잎도 찢어서 말리면 되는지 궁굼합니다..좀 알려주세요

고추 말리기는 것도 쉽지 않았다. 김치 담글 때 요긴하게 쓰려고 고추씨, 붉은고추 담아둔다. 제비콩은 비릿한 향이 난다. 두 포기 잘 커서, 꽃도 많이 보고 밥에도 충분히 넣어먹었다. 박나물. 박에 벌레가 생겨서 바가지를 만든 것은 딱 두 개뿐이라...

토란잎을 자르면 비익조님이 낫으로 줄기를 베어냅니다. 토란 줄기가 엄청커서 저는 힘이 안되 낫질을 할수가 없네요 토란이 제 키를 훌쩍 넘었어요 저는 토란줄기가 시들면 버립니다. 원래 토란줄기는 시들기를 기다렸다가 껍질을 벗기지만 저는 싱싱할때...

고추말리기가 성가십니다, 장마가 끝나면 또 따서 말릴겁니다 새가 얼마나 작았는지 요 거미줄에 걸린걸 마여사가 급한 마음에 사진도 못찍고 떼여서 보내줬다네요 새가 걸렸을때 새랑 거미 심정이 어땟을까? 당황? 황당? 거미생애에 첨 보는 꼴 이였을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