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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새로운 껍질이 생긴다 외 5편 / 이현애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어 치우는 경계선, 뿔에서 뿜어져 나오는 침묵보다 작아졌다 그의 손가락을 조심하라 그러니 그의 손가락 위에 올라앉지 마라 안을 향해서만 드러내는 인간의 뿌리. 그 안에 거하며 거드름 피우며 파먹는 신이 부러워 그는 위에 살면서 밤낮없이 아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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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내 친한 친구, 말미잘 2023.0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어치우는 말미잘한테 그걸 물렸다니까...” “부장님은 무사하시구요?‘ “아, 이 사람아. 나는....” “그 말미잘 뿌리, 돌멩이 같은 데 깊이 붙어 있던데...” 펄 흙을 상당히 깊이 파내어 말미잘 뿌리 붙은 돌멩이를 끄집어낸 후에도 주머니칼로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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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갬성주의) 뭘까? 승무원이란 직업은?? 2018.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국 꿈을 이룹니다. 물론, 그 누군가가 내가 안될 수도 있어요. 정말 열심히 했지만 승무원과는 인연이 안 닿는 사람들도 많아요. 사실 그게 주춤하게 만드는 제일 큰 걸림돌이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 시간들이 절대 헛되지는 않았을 거란 겁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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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피가 없다 말하지 말라 2011.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레기 치우는 환경미화원에게 지극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또 제 가게 건물은 여러사람이 같이 쓰는 건물인데 공용화장실을 제대로 청소하는 자가 없어 제가 다 합니다. 더구나 옆집은 술집이다 보니 술꾼들이 토해놓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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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10 2018.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종임. 꿈사건이 있은 뒤부터 우리 오빤 임가지를 ' 동생친구 ' 라는 호칭에서 자상돋는 ' xx아~ '(임가지 본명) 로 바뀜 허나 노루는 여전히 동생친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은 깡통ㅋㅋ페인트깡통ㅋㅋㅋㅋㅋㅋ노루라고도 안불러줌. 우리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