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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의 토요일... 피서객인지, 퇴근차량인지... 상당히 많은 차로인해 제 속도를 내기가 힘들다. 우째우째 시간은가고, 달구지...네~ 거기 고기많아요. 붕어도 있고, 잉어도 있고...” ... 장어있단 말씀은 안하신다... 그래서 직접 물어본다. “메기나 장어...

됩니더 ' " 장어는 잡는 사람이 안직 안나와서 먹을 수가 없습니더 " "그럼 아무것도 않되는 건가요?" " 장어탕은 됩니더" 영준대장과 나는 갈길이 바쁜지라 이거 저거 따질 형편도 되지 못하여 자리를 잡고 장어탕을 시켰다. 쏘주 한병을 시키고 태극종주...

사라다 파김치 멸치볶음 꽈리고추찜 감자사라다 내가했지만 개맛있어 진짜 키는 당근은 꼭 익히고 오이는 꼭 소금에 절여 치킨한상 주키니도 튀겨먹으니까 맛있었음 세가지맛이여 양념 후라이드 간장 치킨한다고 치킨무도 그 전날부터 절여놈ㅋㅋ 소중...

토요일 바람도 세차게 저를 반기더군요^^ 그런 바닷갯내음이 더한 여수바람이 전 너무나 좋데요~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콩나물국밥^^ 제가 좋아하는 죽집이 사라졌기에~ 교동의 풍물거리를 거쳐 아침시장을 돌아보는데 제가 좋아하는 문어가 엄청 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