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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지, 밥은 잘 먹는지... 말로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여자친구니깐~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봐. 헤헤. 지난 주에 이 편지를 쓸 때는 시험 기간 중이라 빠르게 할 말들을 쓰고 넘어간 느낌이 없지 않아서 괜히 미안한 마음이...

아주 좋아. 괜찮아! 아랫삼승령 공터에 주차 후, 따뜻한 커피 한잔씩과 빵 떡으로 간단히 요기하며 이곳에서 꼭 비박이나 한듯 잠시 잠깐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어디서 나타난 녀석인지 청개구리 한마리가 배낭 위를 펄쩍펄쩍~ 청개구리 몸색깔이 어쩐지...

코펠로 밥을 지어먹기도 했었다. 지금은 다리 아래로 길이 사라져 접근이 어렵다. 난간다리에서 5분 거리 작은 봉우리인 1,199m봉 왼쪽 안부 삼거리에 있는 한문으로 ‘決死突破隊결사돌파대’라고 음각된 바위가 인기 있다. 이 글씨를 배경으로 ‘명지산...

고려했지만, 토요일 내린 비가 폭우 수준이라, 일요일 산행은 진흙 구덩이를 오를 확률이 높아, 날짜를 변경하지는 않기로 했다. 당일 운악산 산악날씨에 의하면 기온은 영상 13~22℃, 바람은 1~3m/s로 약간 더울 전망이다. 애초 예상했던 바라, 정기 산행...

김효건으로부터 가평휴게소에 있다는 연락이 왔었다. 우리보다 일찍 출발한 모양이다. 낮에 일하고 저녁에도 전혀 눈을 붙이지 못 했기에 조금이라도 잠을 자둬야 하는데, 전성률이 밟는 악셀레이터는 점점 더 깊어진다. 아무도 선잠도 자지 못하고 1시도...

토요일날 아침 아빠와 단 둘이서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갔다. 엄마는 몸이조금 불편해서 안가셨다. 가평에는 공기가 좋아 수영도 할수있고 고기도잡아 메운탕을 끓여 먹었다. 밖에나가니 오히려 시원하고 상쾌하였다. 가평엔 밤이 되면 너무춥다. 아침이되자...

되고... 토요일 오후 나름 준비를 하고 처음으로 가평 무지개서는 마을로 출발했습니다. 당일 사촌동생의 결혼식으로 인해 서울에서 출발 시간이 4시가 넘었고 도착하니 6시 반정도 되었네요... 네비게이션이 있어 찾아 가는데는 문제가 없었으나 가는...

마냥 좋아 누님, 나) 분위기가 넘 좋아서 잠시 딴길(?)로 빠졌다가 점 늦었죠^^. 어제 17시 좀 못 되서 도착했는데 이게 웬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이... 청량리 시계탑은 첨이라 지나가는 아주머니께 여기가 정말로 시계탑 맞냐고 물었죠.. 맞다고...

금요일은 가평에 있는 제이드팰리스로... 같이 가신분이 이런집에서 사시고 싶다고 하시네요 정말 멋진 집입니다. 날이 흐리고...클럽하우스앞에서 한컷~ 금요일은 서울에서 한잔하고 쉬고..토요일 아침에 일좀 하고 12시차로 속초로 출발합니다. 속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