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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토요일이 형부와 결혼한 지 50년이 되는 날이라며 우리 6남매 부부 모두 모여 저녁밥이나 함께 먹자고 만날 시간과 예약한 식당 이름을 알려 주었다. 꼭 올라오라고 신신당부하였다. 부모님의 금혼식을 맞아 큰 조카가 외가 식구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

공부하였고, 토요일 선택과목이 끝나고 새벽까지 노동법 모의고사 범위까지 공부하고 모의고사를 봤었습니다. 1기때까지는 두문자를 별로 선호하지 않다가, 점점 포섭에 신경쓰느라 일반론에 있는 판례를 외우는 것이 힘들어져 두문자를 많이 따면서 공부...

중간 빵집이 있어 석촌역에서 걸어서 이동했네요,,😅) 올림픽 공원 도착하니 딱 2시쯤이였습니다. 조금 앉아있다가 굿즈와 블랙홀봉을 수령한 뒤 포토이즘 줄에 바로 섰습니다. 근데 기계 1대가 고장났다는 말을 하시길래,, 조금씩은 줄을 줄 알았는데...

자는지, 밥은 잘 먹는지... 말로는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여자친구니깐~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 봐. 헤헤. 지난 주에 이 편지를 쓸 때는 시험 기간 중이라 빠르게 할 말들을 쓰고 넘어간 느낌이 없지 않아서 괜히 미안한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