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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아졌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힘 입어 달리기가 재미있어 졌다. 당뇨환자로서 곤란한 것이 먹는거인데 달리기 뛰기 시작한 이후 아무거나 잘 먹는다. 과일도, 밥도, 간식도 배부르게 먹는다. 그리 신나게 먹어도 당화혈색소 수치가 크게 나빠지지...

아침밥을 대신하고 버스 도착 소요시간을 확인할 수 없어 택시를 타고 출발지인 함배 수안마을에 이르렀다. 오늘로써 이곳에 3번째 왔으나 함배 수안마을에 담긴 뜻을 알 수 없어 답답한 마음을 떨쳐낼 수 없다. 이 땅을 걸어가는 것은 단순한 육체 운동이...

된장에 밥을 말아먹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버스를 타고 청량리로 출발. 청량리에 아는 사람들이 속속 들어오고 열차에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컨디션 나쁘지 않다. 근데 오른쪽 종아리 통증이 계속 진행중이라 틀림없이 대회 후반부 문제가 생길...

성분도 좋아 학문도 탁월해 성경에 능통해 자기의 이론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한 가지가 부족해. 근데 근데 그 부족한 한 가지가 너무나 결정적인 거예요. 사람은 어차피 완복할 수 없어요. 저나 여러분이나. 그래서 어떤 부분은 부족해도 별게...

앞둔 토요일, 그 사람이 내게 말했다. - 내일 낚시 갈까? - - 낚시?... 어디로? - - 강화 루... - 나는 그때까지 한 번도 가 보지 못한 낚시하는 광경을 머릿속에 떠올리느라 한동안 대답을 하지 못했다. - 내 동생하고 같이 갈 건데... - 워낙에 말을...

그냥 토요일에 올라간다고 합니다. 리딩자로서 함께 종주를 하지 못한 미안함과 덕분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오랜만에 푹~ 휴식을 할 수 있어 종주팀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하루 일과를 마칩니다. 3일차, 2024년 6월 8일 3박동안 메쉬 비비텐트를...

장애인 밥 주는 일을 했어요. 아침 8시에 가서 나물 다듬고 3층으로 올라가 장애인들 점심 먹여주고, 간식과 저녁까지 챙겨주고 나면 저녁 7시에 집에 갔어요. 그땐 젊었으니까 매일 했고, 10년을 봉사했어요. 지금 봉사하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도 집에서...

24일 토요일 밤 아홉 시에 잠자리에 들려던 '트루먼'에게 북한군이 남침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대부분의 정치인은 이런 보고를 받을 때 정치적인 계산을 할 것이다. 이 전쟁이 본인의 나라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대해 자동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2023 토요일은 밥이 좋아! / 민주노총 인천본부 강당 오후2:00 10.29 이태원 참사 시민추모제/‘우리를 기억해 주세요'/용산 전쟁기념관 앞 오후2:00 민주주의 자주통일 대학생 협의회/한미동맹 파기를 위한 토요행동/전쟁기념관 ~ 용산역광장 건너편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