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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 (단편소설) 2024.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서 부산을 떨었다. 우성은 거울을 바라보며 이마에서 턱수염까지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진갈색으로 염색도 하였다. 오랫동안 안 입던 양복까지 다려 입고 거울 앞에서 폼을 잡았다 "허 허 허! 깔끔하게 다듬으니 아직은 쓸만하구먼 그래!" 우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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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여서도 - 한국의 이스터 섬 2024.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봤어라우. 밥 한 끼 못해 줬어라우." 시어머니 모시고 외딴 섬에 사느라 뭍에 나가 공부하는 자식들 한 번도 찾아가 보지 못했던 것이 할머니의 평생 한으로 남았다. "딸 다섯, 아들 둘인디, 다들 잘 사는디 큰 아들만 학굘 댕기다 말아서 군산에서 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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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고 싶었던 말을 할게, 새내기 .. ✨🍽️ “두 번 가야 진짜다.” - <맛집소개 3편> 2024.0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ㅜㅜ (부산 토박이가 광안리에서 사진 안 찍는 거랑 비슷한 원리랄까 .. ) 한식,중식,일식,양식, 받고 카페, 술집까지!!! 서둘러 가보자구! 『한식 - 고깃집 포함』 1. 백일칼국수 통학러 새내기들 주목!!! 남춘천역 근처에 위치한 칼국수 + 만두 맛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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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터 들살이 일지] 띵콘_11학년 진솔 2023.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원래의 토요일과 일정이 바뀌었다. 원래는 공동어 시장 가는 날이었는데 느지막이 국제시장과 깡통시장. 부평진시장과 장태산에...자다 일어나서 나갔다. 오늘 아침은 계란빵이었다. 소금과 계란이 있었는데 소금을 넣어 먹었다. 아침을 먹고는 씻고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