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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밥이 좋아 -춘천 생그레- 다녀왔어요^^ 넘넘 맛났던 생그레 아이스크림 ㅎ 막 달기만 한 게 아니라 먹다보면 짭조롬한 맛도 같이 나서 와구와구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토요일은 밥이 좋아 촬영 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먹고 두번 돌아 나왔다가...

보면 밥을 먹을때도 생각 나고, 또 운동을 할때도 생각나고, 또 볼링 칠때도 생각나고, 특히 씻을때, 잠잘때도 생 각나..우리 재희 너를 다시한번 만나는 기회 는 도대체 언제쯤이면 올지..내년에 오빠는 위클리 팬사인회에도 꼭 도전해봤으면 좋겠 다...

다 좋아졌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에 힘 입어 달리기가 재미있어 졌다. 당뇨환자로서 곤란한 것이 먹는거인데 달리기 뛰기 시작한 이후 아무거나 잘 먹는다. 과일도, 밥도, 간식도 배부르게 먹는다. 그리 신나게 먹어도 당화혈색소 수치가 크게 나빠지지...

일어나서 숙소에서 안목해변까지 걸어갔어 몰랐는데 안목해변까지 가는길이 소나무길이더라고? 바다 옆에 바로 이런 소나무군락지가 있는게 특색있게 느껴졌어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소나무길을 걷는데 바다에 있는듯 산에 있는듯 여기 청솔모애들은 낯을...

더 좋아진 것은 우리가 가져간 음식도 데워 먹을 수 있고, 다음날 아침 4~5시경 일찍 출발할 경우 전날 저녁에 사 놓은 햇반을 그냥 가져가야 했었는데, 이젠 아침에 데워서 보온 유지만 시키면 따뜻한 햇반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부분. 숙소라던지 이런게 준비가 되어있어야해 물론 어디 식당 카페 가는지 안 정해도 됨. 하하. 주말에 같이 얘기해보쟈 알겠지!?!! 아까 엄마랑 퇴근하고 전화했는데 엄마가 왜 차 끌고 출근 안 했녜 그래서 내일은 차를 끌고 출근을 해보려고. 아니...

거리에 숙소를 잡았다. 토요일 일을 마치고 간신히 지하철 막차를 잡아탔다. 낯선 지역이라 밤늦게 길을 좀 헤맸지만 안전하게 도착했다. 예상이 맞았다. 광화문역 주변으로 사람들이 1시 전부터 꽉꽉 채워지기 시작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아침 일찍...

달리면 좋아질 거 같아 천천히 달린다.. 동백섬 뺑뺑이.. 허리 조심하며 반시계방향으로 10바퀴.. 5바퀴 돌고나니 허리가 조금...새벽 해운대 일달가야 하는데 허리가 받쳐주려나.. **11월9일 토요일 어제 옛직원들이랑 남천동 왕초장에서 거나하게 한잔...

후라이+밥' 요렇게 구성된 도시락을 사먹구 부지런히 출발했던 소류구!!! 저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노쿨링을 가오슝에서 해봅니닼ㅋㅋㅋㅋ 소류구는 배타고 20분 정도 나가면 류추섬이 있는데 그곳에 바다 거북이가 있어서 스노쿨링으로 구경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