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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46910912 토요일은 밥이 좋아 🍚108회 선공개 | 새해에도 파이팅 넘치는 토밥즈! 고기일때 리액션이 다른 토밥즈?! tv.naver.com

안좋아 아침도 못 먹었다.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는 음주는 화요일까지만 해야 한다는 다짐을 어겼다. 부득이 수요일 이후에 술자리가 있으면 확실하게 절주를 해야 한다는 다짐을 어겼다. 다른 것은 대체로 내 의지대로 사는데 술 앞에서는 내 의지대로...

누르는데 108회쯤 되려니 하고 눌렀는데 벌써 111회가 되었다. 세월이 빠른 것인지 내가 무심한 것인지 모를 일이다. 우리가 모르는 것이 더 많으니. 집 근처 중랑천 고수부지 자전거도로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다가 모자가 벗겨져서 급정지를 하다...

주도 토요일 비상근무 서고 일요일 일이 생기는 바람에 참석하지 못하고 이번주도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니 어떤 돌발변수가 생길지 몰라서 삼일절 휴일이지만 비행해야 겠다고 맘을 먹었다. 9시에 청호탕 앞에서 팽철 부회장님을 태워 모임 장소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