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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고야, 붉은고야 사진 빌려왔어요. 해충약 뿌리기 싫어서 탄탄한 망 씌워준 모습입니다.ㅎ 올해는 좀더 따 먹으려고 작정하고...없네요. 7월 말쯤에나 익을텐데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 들여다보며 새콤달콤 맛있는 토종자두 맛볼 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산오징어 작은것이 3마리 만원이에요. 금징어라 못먹었는데 회를 떠와서 저녁밥상으로 만원의행복입니다. 둘이 먹기 알맞은 양이네요. 나무에서 오늘딴 고야(토종자두) 새콤달콤 맛있어요. 고야를 따서 시누이랑 시동생께 택배로 보내고 퍼나르기 바쁩니다.

토종자두라 한다 이곳 홍천에는 오얏나무를 고야라 부르는가보다. 잘 모르니 그냥 토종자두라 불럿는데 시고 새큼 달달한맛이 자두와 비교가 된다. 포도알보다 조금 더 커보이는데 상품성은 없지만 강원도지역에 자생하는지 우리집 앞 마당에는 솔찬히 큰...

검색해봐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집에서 토종자두로 인터넷 검색을 하니 답이 나왔다. 내가 본 나무는 토종 자두나무였고 강원도에서는 고야나무로도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고욤나무라는 말도 발음상 문제가 있었던 것이지 마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