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금년 단풍은 예년보다 좀 늦게 든다 했다. 너무 늦게 찾았다. 곱게 물들기 전에 잎이 말라 버린 것 같다. 사명암은 조일전쟁(1592~ 1598)이 일어나기 한 20년쯤 전부터, 四溟堂 松雲대사(1544~ 1610)가 이곳에 초막을 짓고 통도사 금강계단에 모신 부처님...

암자 & 신평 자연숯불갈비 (1사명암, 2백련암, 3서운암, 4자장암, 5극락암, 6통도사) 사명암 백련암 & 수령 600년의 은행나무...금와보살을 처음 만났다 극락암과 홍교(虹橋) & 경봉스님과 꾀꼬리(조용필) 바나나가 아닌 파초 언제나 편안한 휴식처 경봉...

늦가을 통도사 암자들... -2024.11.14(木) 늦은 오후 -사명암 / 백련암 / 서운암 장경각 / 자장암 / 극락암 / 통도사 사명암...암각화 자장암 자장암의 금와(金蛙)보살 극락암 홍교(虹橋) 경봉스님의 삼소굴(三笑窟) 파초에 꽃이 피고 열매가 달렸다...

경봉 스님이 주석했던 극락암을 비롯해 사명대사가 금강계단을 수호하기 위해 모옥(茅屋)을 짓고 수도했다는 사명암,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의 주석처이자 16만 도자기 대장경과 1만여 평의 들꽃 길이 조성돼 있는 서운암, 염불수행 처인 백련암 등 17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