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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저녁 예불시간을 맞출 것 같다 지나온 능성재 가야 할 중암과 백흥암 그리고 은해사까지 등로는 아주 편안하게 이어지는 내림의 산길이다 스님의 식기인 바루(鉢盂)를 닮은 바위 속으로 겨우 지나가면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만년송이 기다리고 긴...

차는 통도사로 들어섰다. 아직 시간이 일러 법당에 참배하고 탑돌이를 한다. 보안거사는 탑돌이의 방법을 얘기하고 우리는 그대로 해본다. 구두를 신고 탑돌이를 하는 게 아니라는 보안거사의 말에 과감히 구두를 벗어던지고 맨발로 탑을 돈다. 미얀마의...

및 물놀이 (조별대결) - 우승팀 : 선물 [계곡 청소] - 양파 걸음망 이용 4:00 휴식 및 개인 정진 시간 5:00 저녁 공양 (4조 설거지) 6:00 통도사 저녁예불 참석 8:30 조별 프로그램 [법우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감동적인 경전 한 구절, 신앙...

후 통도사 사리 1과를 법주사에 봉안(1362)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사리가 세존사리탑에 봉안됐다고 한다. “법주사 어른 스님들 사이에서 구전되어 내려온 말씀이 있습니다. 세존사리탑을 친견할 수 있는 배향각이 있었다는 겁니다. 지금의 대웅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