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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 낚시도 할 수 있고 통발도 넣고 하는곳인데.. 사진에 보다시피 자연산 굴이 지천에 널려있다.. 우선 통발에 넣을 빨간 플라스틱 미끼통에 미리준비한 고등어 대가리를 넣어 밀물이 들어왔다가 나갈때 통발이 떠내려 가지 못하도록 울퉁불퉁한 바위...

야광찌는 전혀 요동도 없고 입질 전무 하더이다 그래서 통발에 기대를 하면서 건져보니 어라 손가락 굵기 만한 새우가 몇 마리...그리고 일단 낚시를 접고, 오늘은 이만 철수 하고 다음에 장비와 미끼 제대로 챙겨가지고 다시한번 캠박하면서 새우잡이를...

연필통이 미끄러져 땅에 떨어져 뒹굽니다. 추운 날 손은 시리고 달려가는 아이들은 저만치 가서 보이질 않는데 책과 연필을 다 주워 다시 책보에 싸 짊어지고 죽어라 달려 학교 정문에 도달하면 상급생 형이 지각했다고 엉덩이를 차며 들여보냅니다. 연필...

가서 통발과 주낚을 놓고 심지어 밧데리질을 했다고 한다 지류인 중량천은 장어가 가장 좋아하는 실지렁이 때가 많이 분포하고...흡사하나 굉장히 빨간 (빨간거시)지렁이가 최고의 미끼" 며 우리가 아는 물지렁이와는 전혀 다른 지렁이가 있다. 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