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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사론(統辭論) / 박상천 주어와 서술어만 있으면 문장은 성립되지만 그것은 위기와 절정이 빠져버린 플롯같다. '그는 우두커니 그녀를 바라보았다.'라는 문장에서 부사어 '우두커니'와 목적어 '그녀를' 제외해버려도 '그는 바라보았다.'는 문장은 이루어...

통사론(박상천)-읽기 자료.pdf

밥을 먹은 사실이 아니라 `힘없이` 먹었다는 것이다. 역사는 주어와 서술어만으로도 이루어지지만 시는 부사어를 사랑한다. 詩 박상천 덧대기 : 한동안 올릴게 그딱 없어서 매번 좋은 시만 읽다가 올립니다. 통사론.. 전공수업이였기도 한 제목이 새삼...

밥을 먹은 사실이 아니라 '힘없이' 먹었다는 것이다. 역사는 주어와 서술어로도 이루어지지만 시는 부사어를 사랑한다. 詩.박상천 <5679는 나를 불안케 한다>.문학 아카데미 '그는 힘없이 밥을 먹었다.' 에서 중요한 것은 그가 밥을 먹었다는 사실이...

감사해요^^ 오늘도 시한편 소개합니다 이 시를 접하고 무심코 흘러버린 부사어... .생각하며 부시시한 밤~입니다^^ 통사론 -박상천 - 주어와 서술어만 있으면 문장은 성립되지만 그것은 위기와 절정이 빠져버린플롯 같다 '그는 우두커니 그녀를 바라보았다...

보렴/ 이기철 -아아 훈민정음/ 오세영 -여승/ 송수권 4/28 5강 통사론에 따른 낭송기법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드 -통사론/ 박상천 -바다/ 유치환 5/9 6강 眼耳鼻舌身意로 느껴보기 -미역국/ 이규리 -직소포에 들다/ 천양희 -황혼/ 이육사 5/26 7강 시...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과 ‘간신히 아무도 그립지 않을 무렵’의 차이는 굳이 설명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박상천 시인이「통사론」에서 ‘시는 부사어를 사랑한다’는 말을 했던 것이 기억나는군요. 시인의 마음을 닮을 수 있는, 그리하여 내 자신...

사실이 아니라 '힘없이' 먹었다는 것이다. 역사는 주어와 서술어만으로도 이루어지지만 시는 부사어를 사랑한다. -박상천의 시 <통사론統辭論>중에서 "나무의 숲" 무엇인가를 이해하려 할때, 실물을 보지 않으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사과라는게 도대체...

내 목소리가, 아니아니 시가...^^;) --------------------- [원본 메세지] --------------------- 통사론(統辭論) 詩 박상천 주어와 서술어만 있으면 문장은 성립되지만 그것은 위기와 절정이 빠져버린 플롯같다. '그는 우두커니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