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 입니다. 말이 쫌 짧습니다. 저의 첫 작품(?) 입니다. == 어제 술을 참 많이 마시고, 집에 들어왔다. 늦장가 가는 친구녀석을 축하해 주려는 의도와는 달리..오랜만에 만난 선배후배랑 술 만먹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 데리고...

와인통삼겹살집에서 열띠미 서빙을 하고 있었다....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주 5일제 근무가 도입되고 나서 부터 금욜이 무척 바빠졌다. 토욜날이 쉬는 날이므로 술마시러 오는 사람들이 더욱 늘은 것이다. 젠장.. 정부가 원망스럽다...

너 알자나 내 남동생 이번에 설대간거...재섬는 쉐끼...ㅜㅅㅜ " " 글길래..어케 너희가 한 남매지? ㅡㅡa;;;; " " 우띠~ 그 말이 아니자넝~~ ㅠㅠ " " 글게 말이다...암튼 고녀석은 참 똘똘하다니깐~ 잘키워서 이 언니에게 봉양하렴~^-----^** " 계속...

통째로 굽는.. 아이고 맛있어라.. 지글지글 향긋한 삼겹살에.. 김치, 마늘을 같이 구어 맥주한잔에 먹으니 호호호.. 명동점심...즉석칼국수까정.. 꺼억~~ 아이거 너무 배불러서 할말이 없넹.. 암튼 늦은 점심 너무 잘먹고 서울 올라갑네다.. 낼 봅세..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