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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대항 선착장이 또렷이 보이기 시작한다. 주변을 조망하며 내려 서니 대항, 옥동에서도 오르는 4갈래 길이 나타났는데 냉막걸리, 냉커피를 파는 매점이 나왔다. 바로 앞에는 가마봉까지 400m 남았다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었다. 가마봉을 가기 위해 다시...

캬바레 도산 - 파인다이닝 기념일 코르바니 선릉 - 양식 기념일 올리버 - 술집 덕후선생 뱅가 - 와인 재즈바 권숙수 - 한식 기념일 루위 - 북경오리 기념일 온리고 - 양식 갓포준x에스테반 우모크 - 한우 오마카세 기념일 밍글스 - 한식 오마카세 피양옥...

사진 찍기가 싫은가 봐요^^ 아카는 좋은데..... 아카네 집앞에서 내려다 보면 바다가 저렇게 보여요^^ 이뿌죠~~~^^ 통영도산법송막걸리 2병 맥주2병 그외 과자를 들고 이제 타작하려 가는 머슴아들 !! 동네 어귀에서 보면 이렇게 나무들이 마을 앞을 차지...

먹었슴다. 통영 올때마다 들리는 활어시장. 멸치회(20,000원), 참도미,광어,도다리,우럭해서 55,000원에 회 뜨고, 식당으로 들어가서, 통영도산막걸리,매운탕 끌이고 상추 쌈에 중식식사함. 부산 해운대로 향발하기전에 통영 돌문어2마리 (50,000원) 구입...

그릇, 막걸리 두 사발이 놓여 있었다. “마침 잘 됐소. 농주 두 사발이 남았더니….”하고 권하며, 스스로 한 사발은 쭉 들이켰다. 나는 그런 큰 사발의 술을 먹어본 적은 없었지만 그 노인이 마시는 바람에 따라 마셔버렸다. 이윽고 “살펴 가우.”하는...

잡고 막걸리 한잔 하면 무척 시원할 것 같다. 얼음굴은 사촌마을에 자리한다 오봉산 정상 북쪽에서 이어지는 쇠단산이 있으며 쇠단산은 쇠가 많이 나다보니 일제 강점기때 엄청난 량의 쇠를 캐갔다는 굴이다. 철대문이 있어 안으로는 들어가지 못하지만...

잘 느끼고 잘 먹고 잘 보낸 하루였습니다. 통영에 가면 반드시 맛 보아야 할 이 지방의 특산주와 빵인 도산 막걸리와 꿀빵이 있습니다. 도산 막걸리는 유통기한 15일 짜리로 깔끔함과 구수함, 고소함이 곁들여진 맛이 특징이고 많이 마셔도 다음날 숙취가...

고성과 통영 등 지자체는 소관지역에 안내 표지를 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 14번 국도를 오른쪽(북쪽)에 두고 낮은 지대의 소로를 걸어 산단을 통과하면 14번 도로와 만나는 도산삼거리에 들어서게 된다.(12:00) 순례자들은 해안쪽(서편)을 향해...

전 도산면장이 옛길을 복원 했는데 걷지 않아 길이 죽었다. 여암 신 경준은 “길에는 주인이 없다. 길을 걷는 사람이 주인이다.”라고 했다. 길은 걷지 않으면 사라진다. 우리나라의 많은 길들이 사라졌다. 수많은 예산을 들여 만들어 놓으면 뭐하냐? 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