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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과 짜장을 한 그릇에 담았는데 통영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통영 충무김밥, 통영 꿀빵 충무김밥은 일반 김밥과 달리 김밥 속에 재료를 넣지 않는다. 날씨가 따뜻해 김밥이 쉽게 쉬어 밥과 재료를 따로 팔았던 것에서 비롯됐다. 자른 김에 밥을...

짬뽕과 짜장은 수타가 아니라서 다들 남기고요 둘쨋날은 골목식당에 나온 톳김밥집을 찾아서 거미새라면과 아점을 먹구요 들어간건 별게 없는데 맛이 좋았어요 아점 후에 외도가는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보면서 감탄 또감탄 52년차 선장님이 자신만이...

참고로 짜장은 갠적으로 별로였음 ㅎ - 용두동 나정순 할매 쭈꾸미 웨이팅을 아주아주아주 싫어하는 1인으로써 매일 지켜보기만하고 안가던 곳 줄 장난아님;; 그래서 평일 연차쓴날 점심으로 가서 쇠주 두병 까줬지 그 근처 쭈꾸미집들은 카레소스를...

우동에다 짜장을 더한 음식이라는데 호기심이 생깁니다. 가격도 착하고 (4,000원), 마눌님 몫으로 빼떼기죽도 (4,000원) 시켜봅니다. 우짜가 나왔습니다. 처음 비주얼은 그럴 듯 한데 비벼 놓으니 결국 국물이 많은 짜장면이 되어버리네요. 맛은,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