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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통영지방은 볼락으로 무 김치를 담아 먹습니다 김장때 조금 담은것 벌써 다 먹고 다시 볼락 4만원어치 사고 달랑무우 열단사서 담았어요 실지로는 색깔이 이쁜데 주방등이나가 어두침침하게 나왔네요 이틀 밖에 두었다가 김냉에서 2달정도 익히면...

않았지만, 무김치와 조린 호래기, 홍합, 오징어가 금방 말아 낸 김밥과 잘 어우러진다. 낮 통영도 좋지만 다찌집이 문을 여는 밤도 기대가 된다. 무심히 내놓는 안줏거리 하나하나가 요리다. 푸짐하고 다양한 안주로 여행객의 허기와 갈증을 채워 주는...

두고 일주일 지나서 꺼내보니 아주아주~~ 맛있게 익었습니다 무 김치의 감칠맛~~~~ 엄마가 담아 주셨던 그맛입니다. 통영에서누 무 볼락김치를 김장하기전에 담아 먹었지요. 국물은 곰국에 넣어서 먹으니 꿀맛입니다. 회원님들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땃...

양식음식은 관심도 없고 절대 못하는ㅋ 얼마전 통영 볼락편이 나와서 젓볼락거리를 시켰네여~^^ 첨 접해봅니다ㅋ 밴댕이같은건...김에 싸주기도 했는데 뽈락은~^^;; 완전 궁금쓰~~~^^ 볼락무김치도 담아보고 싶었지만 괜히 다 버릴까봐 걍 젓갈루다ㅎㅎ...

배타고 욕지도로 갑니다. 통영 내만권(오곡도,연대도,만지도) 작은섬(소지도) 우측 2개(부지도) 욕지도 갯바위 야영객들이...도착해서 왕볼락 2마리 썽글어 봅니다... 2마리 썽글었는데도 양이 많네요 ㅎ 볼락구이 볼락무김치 만들려고 볼락젖갈도 만들어...

대행 해 주는 상인들과 김치가게가 성업을 이루었다. 또한 통영에는 싱싱한 봄멸로 담근 멸치젓과 볼락젓 등 감칠맛 나는 재료들...뛰어 나다. 시락국집이나 충무김밥집에서 무김치 맛을 보면 타 지역의 무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아삭거리는...

제승당입니다 통영 여객선터미널에서 한산도로 올때 여기서 내리죠 제승당옆쪽에는 이순신장군님을 위한 사적지가 있지요 한번들어가 봅니다 이순신장군의 기를 받아 화이팅할려구요 ㅎㅎ 제승당내만은 참 평온합니다 몸도 마음도 정갈해지는기분이네요...

흐믓함이지요.^^ 볼락의 머리를 조선간장에 찍어먹으며 소주잔을 들고, 그렇게 통영의 밤은 깊어갑니다. 바닷가를 찾는 이유 - 통영 나물밥 일반적으로 여행이나 답사를 다닐 때 사찰을 경유할 경우, 사찰 초입의 산채비빔밥집을 들리는 것이 당연한 일...

왔으면 통영의 법을 따를 수밖에…. 얼음통에 담아온 술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기다리던 술상이 들어온다. 문어, 서대, 새우, 고둥, 옥수수, 완두콩, 호박, 톳국, 파전, 열무김치, 나물비빔밥…. 그 종류가 많기도 하다. 술상에 비빔밥이 안주로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