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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사량도 사람들은 옥녀봉이 보이는 곳에서는 신랑신부가 맞절도 하지 않고 옥녀봉 아래를 지날 때면 신부는 가마에서 내려...아니었다. 잠깐 금평항과 사량대교가 멋지게 보이고는 숲길속 통나무 계단길과 나무판 계단길이 연이어 산밑까지 이어졌다...

마을마다는 민박집과 음식점이 들어서 있으며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소나무 숲과 여기저기 눈에 띄는 고구마, 양파밭 등이 도보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여정을 제공한다. 그리고 사량호 도선장에서 내지마을까지 이르는 도중에는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

구역상으로 통영시에 속하는 사량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약 1.5㎞의 거리를 두고 윗섬과 아랫섬, 수우도의 세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량도는 윗섬에만 약 1,011세대 2,192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지 않은 섬으로 연 20만...

올라서면 숲길을 밟고 옥녀봉에 이르게 된다. 욕정에 눈먼 홀아버지로 인해 바위 아래로 몸을 던져 죽어간 옥녀에 얽힌 전설은 사량도의 대표적인 설화로 알려졌다. 가파른 경사에 철 계단이 설치된 옥녀봉 하산 길도 평탄치 않다. [아름다운 산하 통영...

나무, 숲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바다의 조화가 그렇게 신비로울 수가 없다. 그러나 숨이 차서, 다리가 당겨서 함께 오르지 못한...깊이 새기며 수국이 만발한 지심도를 포기하고 사량도로 바로 가기로 한다. 통영 가우치 선착장으로 바삐 핸들을 돌렸다...

섬 속에서 섬과 하나 되어 걸으며 편안한 힐링을 맛볼 수 있는 이곳! 쉬이 오갈 수 없는 곳, 때 묻지 않은 풍경이 주는 설렘이...이기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마음 달래줄 <섬마을 민박>을 만나본다. 1부. 먹다 지쳐도 (島), 대이작도 - 5월 13일 (월) 밤...

출저) 부산에서 6시반에 출발,8시30분 쯤 통영 가오치 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9시에 사량도행 배에 승선하니 전국 각지에서 모인...인증샷을 찍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였다. 오르막 숲속길을 치고 오르니,자연의 위대한 작품인 해풍이 빚어낸 칼날같은...

집을 찿아서 대이작도,신안 섬티아고 둘레길의 대기점도,달리도,통영 사량도,흑산도로 떠나는 한국 기행 752편. 섬마을 민박 봄바람 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지금.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푸른 바다와,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도 소리가 유혹...

등 숲길과 기암괴석 사이를 안전하게 오르내리도록 철 계단과 밧줄을 매달아 놓았고 중간 중간 쉼터도 만들어 놓았다. 등산코스는 1코스는 돈지리→지리산→불모산→가마봉→옥녀봉→금평항(5~6시간소요), 2코스는 돈지리→지리산(3시간소요), 3코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