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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 파란 바다, 햇살이 좋으면 좋을수록 가보고 싶은 국내여행지 통영이죠^^ 얼마전 tv에 소개 된 이후로 다찌집이 인기 음식점이 됐어요~ '그냥 동네 횟집아냐?' 생각이 들어요 ㅎㅎ 주문하고 기다려 봤지요 전주막걸리는 한 주전자씩 계산하고...

가격도 엄청 오르고 ㅠㅠ 다찌는 실비집을 일컷는 통영 특유의 단어임돠,, 제가 아는 다찌는 다 사라지고 겨우 몇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네요,, 검색해서 찾아간곳이 무전동 인근의 "어촌 다찌".. 4년전은 기본 소주 3병,, 그니까 3만냥이었는데,, 기본...

통영엔 포구마다 저런 거북선 자주 보입니다.. 통영에서 유명한것이 누비와 멸치랍니다..옷감을 누벼서 옷이며 갖가지 물품들을 만들어 팔고 있더라구요.. 드디어 기대했던 어촌다찌집에 도착했습니다. 우린 이내 이곳저곳서 간식 먹은것을 후회했답니다...

가자" 어촌 동네 바다가 보이는 정자에 앉아 김밥을 펼쳐놓고 옛일을 떠 올리며 맛있게 먹었다. 역시 타 도시에서 먹는 충무김밥...섞어 만든 섞박지였지만 맛 차이는 느낄 수 없었다. 통영의 또 달라진 모습 중 하나는 꿀빵이 통영을 대표하는 먹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