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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때문에 아침 7시 40분, 교회까페에서 모여 기도하고 출발했다ㆍ.......잠이 안오드라요^^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장로님이 인터넷으로 예매해 둔 승선ㆍ개찰권을 받아 한솔호를 탔다ㆍ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하면 떠오르던 낱말들..... 윤이상...

보다 훨씬 부드러우면서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장자도여객선터미널. 이곳에서 명도 가는 카페리를 탈 겁니다. 어제 오전까지 눈...많이 녹았습니다. 10시40분 명도 행 출발~ 지난주는 인터넷 예매 티켓을 미리 뽑아놓아 바로 수령해 시간 여유가 있었는데...

배 예매도 정상적으로 됐으니 배 충분히 뜨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짐 싸기 전에 찍어 본 백패킹 장비들 시계...밥거리) 위 장비들 넣고 옆에 발포매트 추가한 배낭 무게는 총 12.2kg, 쇼핑백은 1.2kg. 안주거리,생수는 배 타기 전 터미널

가는 여객선을 탈 수 있다. 시간이 남아 15분 거리의 죽노골해변을 찾았다. 2002년 개봉한 영화 ‘연애소설’을 기억하시는지. 세 주인공(차태현, 손예진, 이은주)이 마지막으로 함께 여행하며 추억을 남겼던 장면을 이곳에서 촬영했다. 당시엔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