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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선생의 윤리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계선생의 맏아들이 21 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자, 한창 젊은 나이의 맏며느리는 자식도 없는 과부가 되었다. 퇴계 선생은 홀로된 며느리가 걱정이었습니다. '남편도 자식도 없는 젊은 며느리가 어떻게 긴 세월을 홀로 보낼까?' 그리고 혹여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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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선생의 퇴계결, 격암유록 궁을론에 황(黃)을 먹어야 살 수가 있으며, 黃을 등지는 사람은 죽는다.黃을 먹어야 거듭 살 수 있다.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계(退溪) 선생의 퇴계결(退溪訣) 189쪽을 보면, 黃有膓而自生(황유장이자생) 自轉身而也死(자전신이야사) 황(黃)을 먹어야 살 수가 있으며, 황(黃)을 등지는 사람은 죽는다고 격암유록(格菴遺錄) 궁을론(弓乙論) 51쪽에, 『黃字入腹(황자입복) 再生之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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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3656]퇴계선생-玉堂憶梅[옥당억매] 2024.10.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방[3656]퇴계선생-玉堂憶梅[옥당억매] 玉堂憶梅[옥당억매] 一樹庭梅雪滿枝。일수정매설만지 風塵湖海夢差池。풍진호매몽차지 玉堂坐對春宵月。옥당좌대춘소월 鴻雁聲中有所思。홍안성중유소사 뜰에 매화 한 그루, 가지에 눈이 만발한데 / 一樹庭梅雪滿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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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인(李純仁)-한강송퇴계선생(漢江送退溪先生)(한강에서 퇴계 선생을 전송하다)(님을 보내며) 2024.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순인(李純仁)-한강송퇴계선생(漢江送退溪先生)(한강에서 퇴계 선생을 전송하다)(님을 보내며) 江水悠悠日夜流(강수유유일야류) 한강물은 유유히 밤낮없이 흐르는데 孤帆不爲客行留(고범불위객행류) 외로운 돛단배는 길손 위해 머물지 않네 家山漸近終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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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난택(退溪難擇) - 퇴계(退溪)선생의 어려운 선택 2024.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 않고 살겠구나. 만나보고 싶은 마음도 컸지만 짐작만 하며 대문을 나서는데 한 여인이 구석에 숨어 퇴계선생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었다. 퇴계선생은 이렇게 며느리를 개가(改嫁)시켰다. 이 일을 놓고 유가(儒家)의 한 편에서는 오늘날까지 선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