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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방[5119]退溪先生詩 玉堂憶梅(퇴계선생시 옥당억매) 원문=退溪先生文集外集卷之一 / 詩 玉堂憶梅 一樹庭梅雪滿枝。風塵湖海夢差池。 玉堂坐對春宵月。鴻雁聲中有所思。 뜰 앞에 매화나무가지 가득 눈꽃 피니 풍진의 세상살이 꿈마저 어지럽네 옥당에...

願從弄月人 바라노니 달을 즐기는 사람을 쫓아서 契此觀瀾旨 이 물결 이는 것을 관찰하는 취지에 부합하고자 하네. 퇴계선생께서 이 시를 지은 것은 월란정사(月瀾精舍)가 세워지기 3백여 년 전입니다. 이 터에 월란암(月瀾庵)이 자리하고 있을 때였기에...

今日天晴煖始生 (금일천청난시생) 오늘 하늘이 개이니 비로소 따뜻함이 생기고 歸舟搖蕩白鷗輕 ( 귀주요탕백구경 ) 돌아오는 배 흔들 움직이며 흰 물새 가볍구나 何須更待桃花浪 (하수갱대도화랑) 어찌 모름지기복숭아 꽃 물결을 다시 기다려 綠漲仙源正好...

12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용산(龍山)에서)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 후손(後孫)으로 재림(再臨)하셨다 】 【Ω】 퇴계선생문집(退溪先生文集) 제1권 매화시(梅花詩) 2수(二首) (호당(湖堂)에 매화가 3월에 비로소 피었기에 동파(東坡)의 운을...

放狂。不勝追悔。書此自責。 직산에 이르러 감회를 써서 퇴계 선생께 올리다 〔行到稷山 感懷有述 寄上退溪先生〕 존재라는 호...疎狂氣 곳곳마다 서슬이 본성을 흔드네 / 隨處縫稜擾性源 위의 시 한 수는 길에서 지은 것이다. 도성에서 나올 때 술을...

病起又尋芳。如今忍把西湖勝。博取東華軟土忙。 老艮歸來感晦翁。託梅三復嘆羞同。一杯勸汝今何得。千載相思淚點胸。 퇴계선생문집 제5권 / 시(詩) 도산의 달밤에 매화를 읊다 산창에 홀로 기대 밤빛은 차가운데 / 獨倚山窓夜色寒 매화 가지 끝에서 둥근달...

증거였다. "내 전생은 밝은 달이었지. 몇 생애나 닦아야 매화가 될까" (前身應是明月 幾生修到梅花). 퇴계 선생의 시 한 편이다. 퇴계 선생의 부음을 들은 두향은 4일 간을 걸어서 안동을 찾았다. 한 사람이 죽어서 야 두 사람은 만날 수 있었다. 다시...

세운 건물인 노송정 노송정 앞에 있는 온혜파 5세손인 이계양 선생과 그의 손자인 이황이 후손들에게 지어준 권학시 1454년 퇴계의 조부 이계양이 세운 건물인 노송정의 현판 [ 노송정은 한석봉 선생의 친필이다.]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옥루무괴 (屋漏...

** 2024년 9월 2일 월요일, 수목원 새벽길에서 율곡이 지은 시 ' 퇴계선생께 드리는 시'를 성독하다. 栗谷이 退溪 선생께 드린 시 過禮安謁退溪李先生滉仍呈一律 溪分洙泗派 계분수사파 峰秀武夷山 봉수무이산 活計經千卷 활계경천권 行藏屋數間 행장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