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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한마디씩 합시다 퇴근길 사진, 어울리는 음악도 공유해요 수고했어 오늘도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퇴근길을 탈출했음 와.... 진심 지금까지 해본 공테중에 제일 쫄깃 했음 입장하는 순간부터 혼란 그잡채 무사와서 문제고 뭐고 눈에 안들어와요 지각하신 분이 있어서 15분이나 까먹고 시작했는데 1분 남기고 겨우 퇴근 완료 강추추...

퇴근길에 원슈타인 X 듣는데 뭔가 좋다 목소리가 따뜻해

정시퇴근은 지났지만... 집에서 애 봐야하느라 후다닥 정리하고 나왔네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퇴근길 노을이 멋집니다

퇴근길 BGM : 김정미 햇님

퇴근길 노량진역에서 동인천 급행 열차를 기다리느라 벤치에 앉아있었다 노숙자로 보이시는 노인분께서 갑자기 벤치 옆 쓰레기통을 뒤지시더니 별 소득 없이 몸을 일으키신다 벤치 옆자리에 앉아계신 여성분께서 노인께 별안간 물으신다 사드릴까요...

대체 어떻길래 그렇게 무섭고 재밌다는거지 퇴근길이면 너무 신나야 하는거 아닌가 예약 너무 빡세 ㅠㅠ

선선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