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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림 (이재무), 공부(김사인), 길(신경림), 퇴근길 (안도현) 2023.10.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분고분해서 꽃으로 제 몸을 수놓아 향기를 더하기도 하고 그늘을 드리워 사람들이 땀을 식히게도 한다 그것을 알고 나서야 사람들은 비로소 자기들이 길을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퇴근길 (안도현) 삼겹살에 소주한잔 없었다면 아 이것마저 없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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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 안도현 2023.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끊어야 할 이유가 도대체 있는가 불혹의 뚝심이 이리도 무거워서야 나는 얕고 얕아서 금방 무너질 것이란 걸 저 감자탕집이 이 세상이 훤히 날 꿰뚫게 보여줘야 한다 가장, 호락호락하게 퇴근길 / 안도현 삼겹살에 소주 한 잔 없다면 아, 이것마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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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퇴근길 - 안도현 2001.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오아시스에 저 오늘 갔다왔습니다. 딸꾹~ @@ : : : : : : : 삼겹살에 소주 한 잔 없다면 : : 아, 그것마저 없다면 -퇴근길, 안도현 : : : : /////////////////// : : 맥주 한 잔에 담배 한개비 없다면 : : 아, 그것마저 없다면 - 인생길,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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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 안도현 2019.0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근길 안도현 삼겹살에 소주 한잔 없다면 아, 이것마저 없다면 ***** 날이 새면 눈 비벼 잠을 떨치고 일터로 나갔다. 힘든 일이든 고까운 일이든 싫은 일이든, 일을 해야 식구들 밥 먹고 살 수 있기에, 디딜방아처럼 고개 처박고 일을 했다. 그렇게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