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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나 워라벨이나 급여나 전보다 좋은데 뭔지 모르게 회사에 정이 안가거든요 근데 오늘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왔어요!급여는 전 회사만큼 받는걸로 줄어들것 같고 신규회사라 워라벨 보장도 없을거 같은데 고민이 되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있는 30살 입니다. 다닌 지는 이제 1년 3개월 되어가고요 이직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회사 다니면서 준비하는게 베스트이지만...면접까지는 연차로 막는다 쳐도 연달아 면접이 잡히면 면접을 못갈 상황이 생길거 같아서요 퇴사를 하고 준비하는게 맞을까요?

전직장 장점 -네임밸류 있음 대기업 -복지 건물 좋음 (복지포인트/개인 법카 등) -연봉은 그리 높진 않다만 1년 채우면 인센티브 천살짝 넘게 받음 -자아실현 가능 -바빠서 시간 존나 빨리감 + 돈쓸 시간 없어서 잔고 개두둑 -오랜시간 붙어있어서...

자신이 없습니다 어찌저찌 공부해서 올해 1차는 붙었는데 1) 이직 후 임신 출산 ☞ 육휴 2년쓰고 2차준비 2) 퇴사 후 내년 2차까지 올인 ☞ 그후 임신 출산 두가지 중에 고민이 됩니다 지금 회사의 스트레스로 한번 유산을 경험해서 정도 다 떨어졌고 n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