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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시인 김미향 선생님 글 이인학 학생들은 처음 입학하고 모난 돌멩이였지요. 어느 날 따스한 봄날 다가온 선생님 한 분 학생들 곁에 머물다 이내 스쳐지나 갑니다. 그 선생님을 따라 학생들도 흘러 내려갔어요. 시냇가 그늘에서 쉬고 있다가 물에...

육산나방 박상섭회장 글 안녕하십니까 3대육산나 회장직을 맡아온 박상섭입니다 5년동안 이곳저곳 함께 나들이 하면서 좋은추억...주시기로 하였습니다 11월 나들이 산행을 김두규 회장님이 진행하겠습니다 많이많이 축하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 친구 장미향.hwp 명예로운 퇴임 1호 친구 화순에게.hwp 일팔1.jpg 일팔2.jpg 일팔2.jpg 사랑으로 열정으로(김원순을 위함).hwp 명예로운 퇴임 3호 친구 춘옥에게 박윤희 창문 너머까지 목을 길게 빼고 까만 눈 깜빡이며 기다리는 제자들이 그리워 날...

퇴임 기념으로 시집을 내셨어요. 사모님이 서화를 하시는 분이라 한 분이 시를 쓰시고 한 분이 그림을 그리셨지요. 그 책에 축하글을 제가 썼는데 다시 보니 새삼 새롭습니다. 그냥 시가 아니고 목적을 갖고 쓴 시의 일 예로 여기 올렸습니다. 이런 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