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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열한다. 퇴직하는 선배에게 꽃다발을 안겨 드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박수로 환송했다. 평소 끈끈한 인연을 맺었던 동지들은 따뜻한 성의가 담긴 전별금 봉투를 각자 챙겨드리는 일도 잊지 않았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불철주야 긴장하면서...

차를 몰고 가면서 자기를 따라오라 하여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주택가 한 복판에 있어 안내 문구가 없었다면 샵으로 절대 알지 못할것 같습니다. 모텔도 방이없고 이제는 이 한몸 뉠곳은 찾아야 하기에 동네를 기웃거려 보는데...

조기 명애퇴직을 하는 날이 8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ㅠ 저도 그날 같이 참석해서 감사패를 받아요 옷도 엄청 신경 쓰이고요 ㅡㆍㅡ 하필 마스크를 벗을때라 기념사진 얼굴도 못냄이라 신경쓰이고요 아직 아이는 21살이라 의논상대가 안되고 본인도 고민은...

우리아빠 퇴직하는데 기념수건 한 100개 정도 만들어서 친한사람들하고 나누려고 하는데... 뭔가 신박한 멘트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