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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김행란의 제철밥상 차리기 2011.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석류와 토마토 모두 어디에서 나는 줄 알고 있었다 닭과 돼지도 앞마당서 잡았다 삼십여 년 전 우리 집 둥근 밥상은 우리 마을이었다 이 음식 어디서 오셨는가 식탁 위에 문명의 전부가 올라오는 지금 나는 식구들과 기도 올리지 못한다 이 먹을거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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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밥상지킴이, 생명살림나눔터, 농수산물매장 개장! 2011.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염된 밥상으로부터 본당 공동체의 먹거리를 지키며 바른 먹거리 문화, 깨끗한 생활을 책임지는 생명사도직에 힘을 다할 것입니다. *개장기념행사 및 제철과일과 명품어류 특선전* 건강한 생명사도직, 개포동성당 농수산물 매장은 7월10일, 개장을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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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수확----오현규 2013.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네 건강한 모습이 좋아보였거든... 종종 싱그런 생활얘기 부탁해. 오현규 2005/07/15/ 진호야 좋게 봐주니 고맙다. 시골생활이란게 단조롭지만 잔손가는일이 여간아니다. 그래도 이 단순함이 너무 좋다. 세상 걱정들을 모두 맛본 노년의 생활로는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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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농부의 자연밥상/태평농으로 심고 키우고 거두고 요리하는 건강한 농사 소박한 밥상 2015.04.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심각하게 퇴촌을 고민했다. 그러다 태평농 고방연구원이 있는 별학섬을 드나들면서 숨통이 좀 트이는 것 같았다. 변화무쌍한 자연에 놀라고 감동하며 자신을 자연의 일부로 자각하게 됐고, 그제야 알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 병아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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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 281 어느 멋진 봄날의 건망증 ＜장수 삿갓봉 1,114m＞ 2015.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엉켜 건강한 숲을 자랑한다. 나뭇가지에 돋은 새움이 곱다.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고, 곧 희망의 빛인 연두색으로 절정을 이루겠지. 꽃피는 산은 친근하고 포근하다. 다시 찾아온 봄 산을 즐기고자 장수 삿갓봉(1,114m)엘 오른다. 12시가 지나서 시작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