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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밀면집 호반다리를 건너 분원 입구 좌측 계곡을 끼고 널따랗게 자리한 기와집인 이 집은 맛과 분위기를 두루 갖춘 별미집입니다. 이 집 주인은 도예가 출신으로 이 일대가 함양여씨의 집성촌으로 그녀는 그 종가댁의 맏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일까...

나눔의 집을 거쳐 95년 한 독지가가 기증한 대지에 건립한 2전시장과 역사관, 생활관이 있었다. 역사관에는 위안부시절 간이 침대와 손을 씻을 수 있는 대야가 고스란히 그 당시를 설명해주고 있었고 고인이 된 할머니들의 유품과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다...

네 퇴촌 사랑 영원하길 바래 오늘 수고 많았고 고마워~~~ IP Address : 125.129.9.24 김복희 2006/05/04/ 정말 원영이는 소녀...누가 이 여인을 육십이 다 된 노파로 볼까? 확대해서 집에 걸어놓으면 좋겠다 기숙아! 네 사진 솜씨가 일품이구나 작품이야...

7/7 태기산농부(횡성) 17,600X2=35,200 탈피완두콩 2kg 수연다미, 도담이네집 14 7/8 복숭아(진실농원) 22,400X5=112,000 경봉딱딱이 18과내 X 5박스 퇴촌댁, 도리, 별총총, 공주, 해피데이이 15 7/9 고인자김치 정모 행사장 사용 배추겉절이 2kg X 3팩 16...

오른쪽 다리! 그리고 손가락을 차례대로 움직여 보았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조금식 움직이더군요. <귀 짤린 진돗개 블랙탄...빠져나갈 때 잠시 눈 앞을 스치는 것이 바로 통나무집 전경이었습니다. 그리고 남들은 하얗게 변한다, 가맣게 변한다 말이...

[퇴촌일기] 144. 잘가라 캔! 나의 사랑이여! 캔! 너와 내가 약속한대로 다음 生에선 네가 사람으로, 내가 개로 태어나 우리 다시 만나자꾸나! 지금 내가 무슨 할 말이 있겠니? 정말 사랑한다! 영원히 너를 잊지 않을거야!! <知止> 2013.03.13 17:20 캔이...

갑니다. 다리 아프고 힘드니 카메라도 배낭에 넣고 사진도 안 찍고 걷기만 했어요. 15킬로 지점부터 20킬로미터 지점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 마라토너는 35킬로미터 지점이 가장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하더니 저는 오르막 구간에서 숨 넘어갈 뻔 했습니다...

노래 공연을 피해들어오다 말없이 서있는 다리교각을 받게되어 어렵게 정형외과를 수소문해 왼쪽무릅 2바늘을 궤매는 불상사가...왜 교각을 받았는지 이해가 안되는데 실밥을 뽑으러 양평집 옆 보건지소에 들렸는데 보건소장님 왈 이제 판단력이 저하...

했더니 퇴촌에서 다리늘 건너 한참을 지나 와 하남으로 가는 삼거리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차가 맥히는건... 갑자기 한강물이 넓게 펴쳐서 보인다.ㆍ 다리 한 중앙에서 보이는 한강은 산허리를 감싸고 있어서인지 싸나워 보이는 강물이 아니라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