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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조경자 씨와. 중부고속도로 경안 IC를 빠져나와 퇴촌 쪽으로 한참을 달리다 보면 재미있는 박물관 하나를 만나게 된다. 이름도 독특한 ‘얼굴박물관’이다. 이곳은 문예진흥원장과 유네스코 산하 국제극예술협회(ITI) 회장을 지낸 연극연출가 김정옥...

광주에서 퇴촌을 지나 분원리 붕어찜마을이 운집한 동네에 들어서면 오랜동안을 다녔지만 눈에 띄지않던 '얼굴박물관'이 눈에 들어왔다 좁다란 골목을 들어가니 거기에 얼굴박물관건물이 나왔다. 대문을 들어가 사무실인듯한 곳을 기웃대다 4,000원을 내고...

보고파... 북한강을 따라 길을 나섭니다. 팔당대교를 지나... 퇴촌삼거리에서 좌회전 하여 조금 더 가다가 다리를 건너서 분원...찜과 도자기마을로 유명한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68번지에 '얼굴박물관"이 있습니다. (031-765-3522) 키 낮은 담장이 편안한...

나무, 도자기, 유리. 등등. 각각의 재료로 만든 사람 얼굴이 모인 박물관 속에 우리 해인 수녀님의 올리비아 핫세 닮은 맑은...거리 상관없이 수녀님 사랑으로 달려오신 민토 회원들과, 퇴촌지역 신자들, 깔금한 음식으로 모든이를 배불리 먹여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