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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됩니다. 성빈이가 칡이파리를 보면 놓치지 않고 문양을 만들어 보네요. 어린이집 뒷 논에서 투구새우를 만난 날에는 이준이가 알을 밴 투구새우를 그렸어요. 책을 읽고 내 안에는 어떤 내가 있는지 그려 보아요. 행복, 무지개, 사랑, 슬픔, 꽃다발...

모내기할때 나타나서 한달정도만 볼 수 있는 투구새우를 만나러갑니다. 솔뫼농장으로 가는데 유모차 없이 꽃들레 형님들 손을 잡고 가요. 가는 길에 익모초를 따서 씹어 봅니다.어떤 맛이냐고 물어보니 "맛이 없어", " 써" 합니다. 걷다보니 어느새 선두에...

민들레 들판 긴꼬리투구새우를 위하여 김혜형 XX@XX 기사 보기 민들레 들판 입력 2023.06.27 14:15 수정 2023.06.30 11:19 댓글 3 김혜형 전업농부·작가 뜬모 한 포기, 곡식 한 대접 물장화를 신고 논에 들어간다. 모판에서...

투구새우는 다리 개수가 58~60개로 새우·게·가재보다 훨씬 많대요. /국립생물자원관 얼마 전 경남 산청군의 논에서 긴꼬리투구새우가 발견됐어요. 올해로 20년째라고 하네요. 긴꼬리투구새우가 산다는 건 주변이 오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이라는 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