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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발투수 최원태가 0.1이닝 4실점, 즉 9이닝당 실점 계산하면 108점으로 평균자책점이 108.00이 됨 우정잉이 108배를 하고난 바로 다음 경기.. 과연 우연일까? 네 밤에 잠이안와서 뻘글써봄 잉하하

규칙을 아무리 읽어도 뭔가 헷갈려서 자책점을 구하는게 참 헷갈리네요..ㅠ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이 투수의 자책점은 어떻게 되나요? 사회인 야구에서 기록 담당을 하고 있는데 참 헷갈립니다..ㅠㅠ 1. 1사 주자 없는 상황 에러 - 에러 (1,3루) - 볼넷...

투수의 자책점이 1점 이라는 겁니다. 4회 한 회에만 타자가 11명이 타석에 들어 섰는데....중간에 2사후 이루수 실책이 하나 있긴 하지만...어떻게 자책이 1점이 될 수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저희팀 4회 공격 상황을 보면... 안타...안타...아웃..아웃...

공식 규정 페디의 현재 평균자책점을 제대로 계산해보면 1.9963 입니다. 그러니 사실은 1점대 방어율을 보유중인 셈이죠. 하지만...2.00 이 됩니다... 1점대 방어율을 가진 2점대 투수가 되었군요...(물론 추가등판 없다는 가정 하에) 어쨌든 기록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