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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능력이 있을까 싶다. 그런데 브라질 월드컵에서 기성용 손흥민 등 월드 탑 수준의 선수들을 기용하고도 적절하게 활용하지...그런 사람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을까? 투헬은 못 나가게 했는데…"김민재, 어뢰처럼 튀어 나갔다" 레버쿠젠전...

어제 김민재에게 김병지골키퍼의 향기가 낫다. 투헬이 왜 그랬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 나왔다. '입열면 황당발언' 김민재... '손흥민도 지적' 철기둥과 거리 먼 언행[스한 이슈人]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대표팀의 최후방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