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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너가 참가했다. 대회는 10km, 25km, 50km, 80km 총 4가지 코스 진행되었는데 피터와 나는 가장 어려운 코스인 80km코스에 지원했었다. 80km코스는 왕방산, 국사봉, 마차산, 소요산 등 대표적인 산을 넘는 누적 상승고도 4,900여 미터의 극강의...

수천의 러너들이 왜 이 곳에 모이는지... 그 이유를 보았다. 성 베르나르드 성당 앞 UTMB 결승 아치. 결승점을 앞두고 고개를 들지 못하는 주자 그리고 격려와 응원의 함성. 결승점의 감동을 뒤로 하고, 장비 검사와 배번을 받기 위해 서두른다. 대회 스탭...

아마추어 러너들에게 퍼져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되었다. 대한민국이야 이제 막 트레일 런 붐이 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종 스포츠일뿐 아니라 국내에서 대회도 제법 많이 열리고 있다. [출처] 위키 백과...

아니라, 트레일러너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종주라고 합니다. 저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종주여서, 원래 계획은 설태하기전에 하려고 했었는데, 혼자는 무섭기도 하고, 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무등지기님이랑 둘이 블야 100대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