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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을 쓸 정도였으니까요 😊 ​ 텐트 밖은 유럽팀은 뚜르 드 몽블랑 코스 중 일부인 프랑스 쪽 코스를 5시간 트레킹 한 후 트리코 고개를 넘 미아주산장에 자리를 잡았어요. (보통 미아주 산장에서는 점심만 먹고 길을 나서기도 해요.) ​ ​ 3개국을 도는 만큼...

5분 만에 1811m의 벨뷔(전망대)까지 나를 올려줬다. 벨뷔에 내려 하늘을 보니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가득하다. 오늘은 2120m의 트리코 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가이드북에 “날씨가 나쁘면 가지 말라”고 쓰여 있는 ‘변형 루트’다. 불안한 마음에 예약한...

벨뷔전망대- 콜데 트리코- 미아쥬 산장- 투록 산장- 레콘타민 ( 9시 20분 소요) *** 벨뷔 전망대 ** 비오나쎄 빙하 ** Col de Tricot / 트리코 고개 에서 ** 미아쥬 산장 ** 투륵 산장 ** 레꽁타민 (노트르담 르고르주)성당 ** 레콩타민 / 몽주아 마을에서...

만하게 보인다 오늘 걸을 코스는 이곳에서 벨뷔언덕을 내려가 비요나세 빙하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위 구름다리를 지나 트리코 고개 까지가 일차 목표이다. 어제 오래 비행기를 타고 와서 피곤한 몸 상태라 무리하지 않고 걸어야 한다. 벨뷔언덕에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