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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머리길이 18인치 + 탈색 10번 염색 수십번 해서 ㅈㄴ 상한 머린데 저번주에 트윙클 붙였다 ㅋㅋㅋㅋ 원래 문 열거나 친구들이랑 닿으면 탁 타타타탁! 소리 엄청 크게 들릴정도로 정전기 개 심한데 트윙클 붙이니까 더 심각해졌음 ㅎㅎ ; 패딩 벗는순간...

1년전부터 트윙클붙임머리 반짝이붙임머리가 유행을하네요 악세사리점에서도 붙혀주고 있긴하지만 결국 미용인의 영역인듯합니다 유치원아이부터 중년고객까지.. 봄엔 핫핑크 여름엔 아쿠아블루로.. 소소한 메뉴얼로 고객과 즐거워질수있는 트윙클붙임머리

웨이팅 후 드디어 입장! 아담하지만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미식전 3인방과 뒤이어 합류한 셰피..! 착한 핑크 머리 유이....트윙클 위시도 캐릭터들이 좋습니다 ㅎㅎ 아이도루와 가게 사장님도 있고... 깔끔한 디자인의 이쁜 사렌과 나긋나긋한 공주 마호...

자료가 일반인분들이라 사진 내렸어요ㅜ 바꾼 사진두 타 가수분이셔서 얼굴 가렸어요ㅠ 차분한 머리색에 포인트 염색하구 트윙클 붙임하면 이쁠거같아요.. 남자 중에는 첨 아닌가용?! 근데 또 한편으로는 오빤 상큼하게 하는게 더 어울릴거같구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