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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권 117호 (2024년 9-10월) 화제작가 신간특집 / 권혜선 편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 민박집도 찻집도 아닌 글자 그대로 풀이를 하자면 오동나무 그늘이 있는 집이다. 아마도 '실'이란 단어를 보고 마을이거나 집이라는 지레짐작을 한 때문일 것이다. 나는 책을 읽기 전에 표지부터 살펴보고 머리말을 읽고 목차는 눈으로 쓱 훑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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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한복판에서 만난 오지의 비수구미 마을 2023.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싶은 세상에도 비수구미 마을은 여전히 오지로 불린다. 화천댐 건설로 파로호가 생겨나면서 한쪽은 산으로, 한쪽은 물로 막혀...마을로 가려면 화천읍에서 460번 지방도를 탄다. 구불구불한 산중 도로를 달리면 갑자기 쭉 뻗은 터널 하나가 나타난다.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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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26일~27일 제185회 자연명상캠프 <깨달음 & 사마디를 위하여 +무료 명상명리>(1박 2일) 2023.08.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디너! 무료 명상명리+ 후렌드쉽 이벤트 ❚11시~ : 취침 27일(일) ❚7시 ~ 8시: 오쇼 다이나믹 명상 ❚8시 ~ 9시 30분: 아침 및 하우스 케어 명상 ❚9시 30분~ 10시 30분: 동물 명상 & 화니 훼이즈 ❚11시~ 12시 30분: 사마디 명상 스페셜 ❚12시 30분~ 1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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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구룡연, 만물상, 삼일포 코스 2023.03.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창이라며, 민박도 함께 운영한다며 이 다음에 행여 오실 때에는 자기집에 꼭 유(留)하시라고 이른다. 속담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우린 하루전날 배부르게 식사를 하고 콘도 뒤편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후 숙소로 들어와 이창우 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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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설님의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2022.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된다. 민박이나 펜션은 쳐다보지도 않고 살림을 온 가족이 도우며 가족 구성원이 독립적 생산자로 자립해 나가며 남을 도와주는 등, 여간해선 바뀌지 않던 습관이 놀랍게 변해간다. 더 놀라운 변화는 책을 가까이 하게 되고 생각을 글로 남기며, 야생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