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반갑다. 민박이 없다 보니 힘겨운 발걸음은 어둠 속에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출발하기 전 검색이 안 되어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길목이다. 철따라 자연을 변화시키는 강산, 지금 덕산장은 곶감 장으로 유명하다. 나무는 감으로 온 산을 뒤덮었다...

시골할머니 한 분이 등산로 입구에서 작은 좌판을 벌려 놓고 농산물을 팔고 있는 것을 보며 고개 위로 올라가니 지난 번 왔던 길이 보여 혼자 미소짓는다. 그래 바로 이길이었어. 원래 지금 우리가 가는 길은 3코스의 중간부터 시작되는 길이라 우린 코스...

민박집 매식 *점심식사 : 매식 *저녁식사 : 매식(서울) 봄마다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는 돌담 옆 산수유 물결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을 잇는 15.9km의 지리산둘레길. 산동-주천구간은 지리산의 영봉 노고단을 바라보며 걸을 수...

신록의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 ​ 뱀사골 신선길은 장애인 탐방가능 구간이다. 지리산 둘레길 뱀사골 신선길 구간 대부분 테크길로 되어 있어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 구간. 계곡 물이 졸졸졸~~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신선이 되어본다. ​ 나뭇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