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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민박이 없다 보니 힘겨운 발걸음은 어둠 속에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출발하기 전 검색이 안 되어 불편을 감수해야하는 길목이다. 철따라 자연을 변화시키는 강산, 지금 덕산장은 곶감 장으로 유명하다. 나무는 감으로 온 산을 뒤덮었다...

시골할머니 한 분이 등산로 입구에서 작은 좌판을 벌려 놓고 농산물을 팔고 있는 것을 보며 고개 위로 올라가니 지난 번 왔던 길이 보여 혼자 미소짓는다. 그래 바로 이길이었어. 원래 지금 우리가 가는 길은 3코스의 중간부터 시작되는 길이라 우린 코스...

민박집 매식 *점심식사 : 매식 *저녁식사 : 매식(서울) 봄마다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는 돌담 옆 산수유 물결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을 잇는 15.9km의 지리산둘레길. 산동-주천구간은 지리산의 영봉 노고단을 바라보며 걸을 수...

신록의 세상과 마주하게 된다 ​ 뱀사골 신선길은 장애인 탐방가능 구간이다. 지리산 둘레길 뱀사골 신선길 구간 대부분 테크길로 되어 있어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둘레길 구간. 계곡 물이 졸졸졸~~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신선이 되어본다. ​ 나뭇잎...

마치고 민박집에 머무르며 편안함을 느끼는 순간을 통해, 여행의 고단함과 보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반적으로 이 글은 독자에게 도보 여행의 매력과 도전, 그리고 여행을 통한 삶의 깊이 있는 탐구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작가의 섬세한...

9시간. 지리산 둘레길이 처음 생기고 부터 갈망하던 둘레길 걷기를 1, 2코스에 이어 봄 기운 가득한 3코스를 친구와 둘이 다녀 왔습니다. 순천과 멀리 부천에서 보고싶은 맘 가득안고 찾은 지리산의 봄. 아직 조금은 이르지만 물소리 새소리 겨우내...

아침에 민박집 쥔장님이 절대 구 구간 넘어서지 마라고 들어가면 길 잃고 헤매인다고~ 막 으름장까지 놓으셔서...더 고민이 되었다 어쩌지..그냥 가볼까..? 아니면 동애랑 계곡 물놀이...? 모험을 감행 하느냐...? 아니면 혼자 있는 동애와 오후를...

일정은 지리산 둘레길 다섯코스중 가장 긴 코스로 길이는 19.3키로의 <인월->금계>구간으로 마을길과 숲길, 산길이 어우러져 가장 이쁜코스라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따라가야할 빨간화살표.. 길을걷다 제일 처음 만난곳.. 중군마을..^^ 하얀담에 위치...

하겠습니다. ^^ <지리산 둘레길> 8코스 운리~덕산 13.9km 9코스 덕산~위태 9.7km 모기땜에 다 망쳤다 정말 다 좋았었는데...밥상이 꿀맛인데다가 간식으로 꿀고구마까지 챙겨주시는 할머니께 감사했고, 전망대서 뜻하지 예쁜 마을 풍경에 감탄했고,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