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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살이 3일차 - 옥매광산 & 진도 운림산방 2025.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싫증나면 하늘을 올려다 보면 되어요. 한참 놀고 숲을 내려오는데 바위틈에서 뭔가가 튀어나와 깜짝 놀랐어요. 후다닥 도망치는데 바로바로 멧토끼였어요. 제법 몸집이 큰 토끼. 내일 아침에는 살금살금 올라와야겠어요. 토끼 놀라지 않게. ㅋ 그나저나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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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태백산권역 종주 5일차, 2023년 7월 3일 (청옥산 ~ 백복령) 2023.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볍게 제육볶음과 도토리묵을 주문합니다. 술 안주를 하기에는 부족하여 추가로 감자전을 주문하여 먹고 동해 택시 2대를 호출...ㅎㅎ 제가 잘하는 것은 앉아 있을 때 발을 들어올리기 서있을 때는 까치발을 하는 등 생활속에서 틈만 나면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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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 2024.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찻길 틈에 인력거를 세워 놓고, 자기는 그 근처를 빙빙 돌며 형세를 관망하기로 하였다. 얼마만에 기차는 왔고 수십 명이나 되는 손이 정류장으로 쏟아져 나왔다. 그 중에서 손님을 물색하던 김첨지의 눈에 양머리에 뒤축 높은 구두를 신고 망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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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 제 58 장. 其政悶悶(기정민민) : 성인은 원칙을 지키되 융통성을 발휘한다 2023.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고 틈만 나면 들어내는 지도자는 국가를 운영할 자격도 능력도 없다는 뜻이다. 가상코인인 도지코인이 일론 머스크 한마디로 코인 가격에 영향을 주는 것을 보았다. 지도자는 내재적으로나 외재적으로 영향을 주는 언사를 삼가야 한다. 트럼프라는 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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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월악산 제비봉 산행후기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고 나면 꽁보리밥만 남아서 양푼에 열무김치, 나물, 고추장 등을 넣고 비벼 먹었다. 한 고비 넘기고 감자를 수확하였다. 학교에서 점심으로 옥수수 죽이나 빵을 나누어 주었지만 이 무렵 우리들 간식은 단맛이 강한 까만 뽕나무 오디였다. 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