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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나 기미 등을 없애려면 가을철에 싸리나무 꽃을 따서 50도 이상 되는 소주에 담가 우려내어 살결에 바른다. 싸리나무 꽃을 달인 물로 목욕을 해도 좋다. 싸리나무 꽃은 땀을 잘나게 하고 피부 속에 깊이 들어있는 갖가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무좀, 티눈, 여드름, 습진 등 피부병 환자는 원액을 약솜에 찍어 바르며 먹는다. 봉교액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며 체질에 따라, 질환의 연수에 따라, 연령에 따라 그 효능에 차이가 있다. 봉교액을먹으면 피부에 가려움증이 생기며 붉은 반점이 생기는 체질...

이 액에 탈지면을 적셔 허리에 댄 후 뜨겁게 찜질하면 통증이 가라앉아 허리가 차츰 가벼워진다. 12. 벌레물린데, 뱀에 물린데, 감기, 땀띠, 피부염 비파씨를 깨뜨려 바르면, 독충이나 뱀에 물렸을 때 좋다. 비파는 유기산의 함량이 매우 적어 신맛이 거의...

땀띠, 티눈 등이 났을 때 생가지를 잘라 문지르면 좋다. - 독버섯에 중독됐을 때 가지 꼭지를 달여 마시던가, 생가지를 먹으면 해독이 된다. - 등창에 생가지를 쪼개 붙인다. - 기미, 주근깨에도 역시 생가지를 얇게 썰어 문지르면 감쪽같이 없어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