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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고원에서/윤제림 여기쯤은 죽은 사람들도 평복을 하고 무시로 드나들 것만 같다. 별들이 임진각 가로등처럼, 늦은 시간 청과물가게 알전 등처럼 행인의 눈을 맞추는 해발 오천 미터의 밤길. 별 하나 를 잡고 친구의 안부를 묻는데, 수백 수천의 별들...

이루어진 큰 나라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나라도 중국으로 부터 자유 독립을 주장하는 큰 나라로 알고 있다. 그 아름아둔 티베트의 고원에서의 삶은 참 아름다울것 같다. 비록 중국의 지배하에 있지만 넓고 광활한 산맥들의 한 없이 펼쳐진 나라...

티베트 고원의 면적은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11배가 넘을 정도로 크며, 지질 구성도 모든 지질시대에 걸친 지층들이 골고루 분포! 티베트 고원은 옛날에는 칭캉짱(青康藏) 고원이라고 불렸으나 오늘날 중국인들은 칭짱(青藏)고원이라고 불림. 하지만 이...

북방의 땅 황하는 중원에 포함되지 않은 땅 물길은 천산에서 발원하여 메마른 황야에 목을 축여주는 초지는 유목의 땅이다 티베트 흉노 동이 고리족 후손들의 고구려 부여 발해를 잇는 벨트 안시성 쟁패는 으뜸가는 증거이자 기록이 스며있는 자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