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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월) 하늘&노을공원 2024.10.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월드컵공원 지나서 하늘공원 억새도 보고 노을공원 파란 잔디광장도 가로질러 보고 둘래길 메타길도 지나면서 가을이 어디까지 왔는지 보고옵니다. 돌아올때는 행주산성 들러서 잔치국수나 어탕국수 한그릇 먹고 오지요. *오전 10시 오목교 영등포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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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님.관악산님.제이님.파란노을님. 2023.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작이 반 이랍니다. 정모에 나오셔서 함께 즐기자구요. 빨리 인사 나누고 싶습니다. 가족같이 오붓한 매니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산객님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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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노을도 녹음이 진다 / 김영힐 2024.08.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수제비 튀어오른 향연이 동그라미에 밀린 세월의 강을 바다로 내몰 쯤 독안에 홍어처럼 초고추장처럼 시큼한 신록을 펼쳐들고 오늘도 근근이 버터내는 태양의 지친 하품에 상기되어 번뜩이던 수평선 노을아 오뉴월 파란 그늘에서 물결따라 점점 짙어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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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2024.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어도 내 앞에 가겠다고 앞서가네요. 해질녁이지만 아직은 파란 하늘 갈대는 바람에 일렁입니다. 아마도 사람들의 마음도 갈대...흔들렸을 거예요. 갈대는 바람 앞에 흔들리지만 내 마음은 노을앞에 흔들립니다. 제발 눈물 나게 이쁜 노을을 보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