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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덥습니다... 며칠전 갑자기 팥빙수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파리바게트를 들어갔지요 정말 거의 10여년만에 팥빙수를 샀는데, 요새 팥빙수 다르더군요! 빙수는 우유 빙수같고.. 포장을 하니 빙수와 팥과 떡, 고물을 다 따로 포장을 해...

잘한것 같다 나오니 덥기도 하고 배도 고푸기도 하고 그러면서 갑자기 팥빙수가 먹고 싶어서 롯데리아 같더니 올해는 팥빙수는 안한다고 해서 파리 바케트에 들어와서 올여름 지나가기전에 팥빙수를 먹어본다 양이 얼마나 많은지 먹어도 먹어도 줄어 들지...

무엇보다도 파리바게뜨, 뚜레쥬르를 포함한 이른바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경쟁적으로 늘어가다 보니까 대전 사람들만 알던 빵집과 전국적인 홍보 CF 속에서 살아남는 빵집은 경쟁이 되질 않았다. 창업주 임길순의 큰아들인 2대 임영진 대표가 프랜차이즈...

시간들이었어요ᆢ 모두가 미남ㆍ미녀들만 모였네요 안동국시 집으로 자리를 옮겨 또 먹고ᆢ 막걸리로 반주하고ᆢ 제 차 시간을 기다려주는 따뜻한 분들 파리바게트 가서. 팥빙수와 또 빵을ᆢㅎㅎ 붕장군님께서 사 주셔서 잘 먹었어요 정말 종일 너무도 많이 먹었어요